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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관 도어락 종류별 차이, 무엇이 다른가?

공동현관 도어락을 비밀번호·카드·지문·앱 방식별로 비교하고 안 열릴 때 확인 순서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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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관 출입문에 설치된 도어락 키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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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관 도어락이 안 열릴 때는 먼저 어떤 방식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비밀번호식, 카드식, 지문인식식, 앱 연동형은 여는법과 막히는 원인이 전혀 다르다.

공동현관 도어락, 방식부터 구분하는 법

공동현관 도어락은 크게 비밀번호식, 카드식, 지문인식식, 앱·리모컨 연동형 네 가지로 나뉜다.

지문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대는 모습

같은 건물이라도 세대 현관과 공동현관 방식이 다를 수 있다. 두 곳을 따로 확인해야 헷갈리지 않는다.

겉모습으로 구분하기

숫자 버튼이 있으면 비밀번호식이다. 버튼 없이 작은 원형 센서만 있으면 카드식일 확률이 높다.

버튼 옆에 오목한 인식창이 따로 달려 있으면 지문인식식이다. 최근 지어진 건물일수록 이 방식이 많은 편이다.

도어락 근처에 별도 통신 모듈이나 스티커가 붙어 있다면 앱 연동형이다. 정확한 방식은 관리사무소에 물어보는 게 가장 확실하다.

비밀번호식 도어락, 특징과 여는법

비밀번호식은 번호를 누른 뒤 별표나 우물 정 자 키로 입력을 마무리하는 구조가 많다.

기종마다 완료 키가 다르므로 도어락 상단이나 옆면에 적힌 사용 안내를 먼저 확인한다.

비밀번호식이 막히는 이유

건전지가 닳으면 화면 불빛이 흐려지거나 버튼 반응이 느려진다. 이때는 번호를 다시 눌러도 소용없고 건전지 교체가 먼저다.

번호를 여러 번 틀리면 일정 시간 입력을 막는 기종도 있다. 몇 분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하면 풀리는 경우가 많다.

관리사무소가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단지도 있다. 안 열리면 최신 번호를 공지사항에서 먼저 확인한다.

카드·태그식 도어락, 특징과 주의점

카드식은 RF카드나 태그를 센서에 가까이 대면 열린다. 비밀번호를 외울 필요가 없어 편하다.

대신 카드를 챙기지 않으면 아예 못 여는 게 단점이다.

카드가 인식되지 않을 때

카드가 자석이나 다른 카드와 겹치면 인식률이 떨어진다. 지갑 안에서 카드끼리 붙어 있지 않은지 먼저 확인한다.

카드 표면이 긁히거나 칩 부분이 손상되면 인식이 안 될 수 있다. 이때는 카드를 재발급받는 편이 빠르다.

방문객은 카드가 없어 못 여는 경우가 흔하다. 이런 단지는 보조로 비밀번호나 인터폰 방식을 함께 두기도 한다.

지문인식식 도어락, 특징과 자주 겪는 오류

지문인식식은 손가락 하나로 여는 방식이라 편하다. 다만 손 상태에 따라 인식률이 크게 달라진다.

물기나 상처, 각질도 인식 실패의 흔한 원인이다.

지문이 안 읽힐 때 체크할 것

손이 젖었거나 지나치게 건조하면 지문이 잘 안 읽힌다. 인식창과 손가락을 마른 천으로 닦고 다시 시도한다.

등록한 지문과 다른 각도로 대면 실패하기 쉽다. 평소 대던 각도와 힘으로 눌러야 인식이 잘 된다.

반복해서 실패하면 지문을 재등록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관리사무소나 설치업체에 재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리모컨·앱 연동형 도어락, 특징과 한계

앱 연동형은 스마트폰으로 원격에서 문을 열 수 있어 방문객 응대에 편리하다.

카드를 리더기에 태그하는 모습

단점은 통신 상태에 기능이 좌우된다는 점이다.

통신이 끊겼을 때 확인 순서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면 앱으로 여는 기능이 먹통이 된다. 이때는 비밀번호나 카드 같은 보조 방식으로 열어야 한다.

앱 업데이트나 서버 점검 중에는 일시적으로 원격 기능이 안 될 수 있다.

리모컨형은 배터리가 다 되면 신호가 짧아진다. 문에 바짝 붙어야만 열리면 이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도어락 종류별로 막혔을 때 해결 체크리스트

어떤 방식이든 안 열리면 순서대로 점검하는 게 빠르다.

막혔을 때 확인 순서

아래 순서를 그대로 따라 하면 원인을 빨리 좁힐 수 있다.

  • 화면이나 불빛이 켜지는지 확인한다 (전원 여부)
  • 비밀번호·카드·지문 중 등록된 방식이 맞는지 확인한다
  • 여러 번 실패했다면 1~2분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한다
  • 관리사무소나 설치업체 연락처를 미리 저장해 둔다

카드도 비밀번호도 안 먹는다면 도어락 자체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 무리하게 반복하지 말고 관리사무소에 바로 알린다.

방문객이 왔는데 카드나 비밀번호가 없다면 인터폰으로 세대와 연결해 원격으로 열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정전이 되면 방식과 상관없이 도어락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단지는 수동으로 여는 비상키를 따로 관리하기도 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공동현관 도어락 여는법을 몰라서 아예 못 들어갈 때는 어떻게 하나요?
A. 인터폰으로 세대에 연결해 원격으로 열어달라고 요청하는 게 가장 빠르다. 세대 연결이 안 되면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문의한다.

Q. 비밀번호식과 카드식 중 어떤 게 더 안전한가요?
A. 두 방식 모두 관리 방법에 따라 안전성이 갈린다.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바꾸고 카드는 분실 시 바로 정지하는 게 중요하다.

Q. 지문인식이 자꾸 실패하는데 기기 고장인가요?
A. 손 상태나 인식창 오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고장이 아닐 수 있다. 닦고 다시 시도해도 계속 실패하면 재등록이 필요하다.

Q. 앱 연동형 도어락은 인터넷이 없으면 못 쓰나요?
A. 원격으로 여는 기능은 인터넷 연결이 필요해 끊기면 작동하지 않는다. 보조로 갖춘 비밀번호나 카드 방식으로 열면 된다.

Q. 이사 온 집 도어락 방식을 모를 때 어떻게 확인하나요?
A. 겉모습으로 대략 구분할 수 있고 정확한 사용법은 관리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전 세입자가 남긴 비밀번호는 보안을 위해 새로 설정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