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해지 전 불이익, 상황별 주의점은 무엇인가?
청약통장 해지 전에 가입기간 가점, 납입 이력, 소득공제 추징, 전환 선택지를 상황별로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7개 섹션
이 글의 차례 · 7개 섹션
청약통장 해지는 가입 기간이 길수록 손실이 크고 짧을수록 영향이 작습니다. 소득공제를 받은 적이 있다면 추징 가능성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청약저축 같은 일부 통장은 해지 대신 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상황별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가입기간이 길면 해지 손실이 큽니다
가입기간 가점은 1년당 1점이고 최고 17점입니다. 오래 유지한 통장일수록 해지로 잃는 점수가 큽니다.

가점은 청약 당첨 가능성과 직결되는 항목입니다. 한번 잃으면 새 통장으로 처음부터 쌓아야 합니다.
오래 유지한 통장의 경우
가입 기간이 길어 가점이 많이 쌓였다면 해지 손실이 가장 큽니다. 지금 청약 계획이 없더라도 몇 년 뒤의 가능성을 따져 보셔야 합니다.
당장 급전이 필요해서 해지를 고민한다면 다른 자금 마련 방법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점은 돈으로 되살릴 수 없는 자산입니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통장의 경우
가입 기간이 짧다면 가점 손실은 작은 편입니다. 이 경우에는 앞으로 청약을 쓸 일이 있는지가 판단 기준입니다.
청약 계획이 전혀 없고 납입 부담이 크다면 해지를 검토할 만합니다. 다만 아래의 납입 이력과 소득공제 항목은 별개로 확인해야 합니다.
납입 이력은 해지하면 사라집니다
해지하면 납입 기간, 금액, 횟수라는 납입 이력이 소멸합니다. 이 이력은 청약 자격을 따질 때 쓰이는 기록입니다.
같은 은행에서 다시 통장을 만들어도 이전 기록이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재가입은 새로 시작하는 일입니다.
이력이 쓰이는 상황
청약 순위나 일정 조건을 따질 때 납입 이력이 근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에 영향이 가는지는 공급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의 자격 조건을 확인하면 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력이 중요하지 않은 상황
청약을 다시 쓸 일이 없다고 확신하면 이력 소멸의 부담은 줄어듭니다. 그래도 한 번 지운 기록은 복구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 주십시오.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해지를 미루고 납입 부담부터 줄이는 방법을 은행에 문의하는 편이 낫습니다.
소득공제를 받았다면 추징을 확인합니다
소득공제를 받은 이력이 있으면 해지할 때 추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 블로그에는 납입액의 6%, 지방소득세를 포함하면 6.6%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개인의 이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그대로 믿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은행에서 본인 기준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추징 가능성이 있는 경우
연말정산에서 청약 납입액을 공제받은 적이 있다면 해당합니다. 어느 해에 얼마를 공제받았는지는 본인의 정산 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공제 연도와 금액을 메모해 창구에 가져가면 확인이 빨라집니다.
추징과 거리가 먼 경우
소득공제를 받은 적이 없다면 이 항목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본인이 공제받았는지 기억이 불분명하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세금 문제는 사후에 바로잡기 번거로우므로 해지 전에 묻는 편이 안전합니다.
해지 대신 전환이라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청약저축 등 일부 통장은 해지 대신 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청약 기능은 접되 예금 자체는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통장이 전환 대상은 아니므로 본인 통장의 종류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전환이 맞는 경우
청약 자격은 더 쓰지 않아도 되지만 해지에 따른 불이익이 걱정될 때 검토할 만합니다. 전환 조건과 이후 달라지는 점은 은행마다 안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전환하면 무엇이 남고 무엇이 사라지는지 창구에서 구체적으로 물어보십시오.
전환이 어려운 경우
통장 종류에 따라 전환 자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유지, 납입 조정, 해지 중에서 고르게 됩니다.
선택이 어렵다면 위의 가점, 이력, 소득공제 세 항목을 기준으로 손익을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해지는 지점 방문이 원칙입니다
청약통장 해지는 원칙적으로 은행 지점을 방문해 진행합니다. 신분증을 챙기고 본인이 직접 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은행별 세부 절차는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거래 은행 안내를 한 번 확인하십시오.
창구에서 확인할 항목
- 내 통장의 가입 기간과 그에 따른 가점
- 해지 시 소멸되는 납입 이력
- 소득공제 이력과 추징 여부, 추징액
- 종합저축 등으로 전환 가능한지 여부
이 네 가지를 해지 서류에 서명하기 전에 모두 확인하십시오.
막혔을 때 대처
- 추징액이 블로그 수치와 다르다면 은행이 안내한 금액이 본인 기준입니다. 산출 근거를 물어보십시오.
- 전환 대상인지 모르겠다면 통장 종류부터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 당장 결정하기 어렵다면 해지하지 않고 돌아와도 됩니다. 해지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상황별로 어떻게 정할까요
유지 기간이 길면 유지나 전환을, 짧고 청약 계획이 없으면 해지를 우선 검토합니다. 소득공제 이력은 어느 경우에나 별도로 확인합니다.
급전이 목적이라면 해지 외의 자금 마련 방법을 먼저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해지 전 체크리스트
- 가입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확인했습니까
- 앞으로 청약을 쓸 계획이 있는지 따져 보았습니까
- 소득공제를 받은 연도와 금액을 메모했습니까
- 전환 가능 여부를 은행에 물었습니까
- 신분증을 준비했습니까
판단이 어려운 경우
두 가지 이상 항목에서 손실이 크다면 해지를 미루십시오. 한 번 소멸한 가점과 이력은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걸려도 은행 확인을 마친 뒤 결정하는 편이 후회가 적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청약통장 해지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한가요?
해지는 원칙적으로 지점 방문으로 진행합니다. 은행에 따라 안내가 다를 수 있으니 거래 은행에 먼저 확인하십시오.
가입기간 가점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가입기간 가점은 1년당 1점이고 최고 17점입니다. 오래 유지한 통장일수록 해지할 때 잃는 점수가 큽니다.
해지하면 납입 이력은 어떻게 되나요?
납입 기간, 금액, 횟수가 모두 소멸합니다. 재가입하더라도 이전 이력은 이어지지 않습니다.
소득공제를 받았다면 추징은 얼마나 되나요?
블로그에는 납입액의 6%, 지방소득세 포함 6.6%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개인 이력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은행에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해지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청약저축 등은 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본인 통장이 대상인지 은행에 문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