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Press
생활 정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건별 받는 금액 판단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 시술별 최대 금액,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를 기준별로 짚었습니다.

7개 섹션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하는 부부의 모습
이 글의 차례 · 7개 섹션

난임진단서가 있고, 혼인 상태와 부부 모두의 건강보험 가입이 확인되면 지원 대상이 됩니다. 신청은 상시로 열려 있어 마감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금액은 시술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신선배아는 1회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는 최대 50만원, 인공수정은 최대 30만원입니다.

아래에서 조건별로 하나씩 판단해 보겠습니다.

지원 자격은 혼인·국적·건강보험 세 가지로 정해집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난임진단서, 혼인 상태, 주민등록과 국적, 부부 모두의 건강보험 확인이 갖춰져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라도 확인되지 않으면 지원결정통지서가 발급되지 않습니다.

책상 위에 놓인 진단서와 신청 서류 묶음

자격은 한 번 통과하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시술 회차마다 접수일 기준으로 다시 확인합니다.

근거 법령은 모자보건법 제11조이며, 접수기관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입니다.

혼인 상태: 법률혼과 사실혼의 차이

법적 혼인 상태라면 혼인 조건은 그대로 충족됩니다.

사실혼 부부는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1년 이상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했다고 관할 보건소가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본인이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사실혼 기간이 1년에 못 미친다면 아직 대상이 아닙니다. 1년을 채운 뒤에 신청해야 합니다.

주민등록과 국적: 한 명만 충족해도 됩니다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한민국 국적자이면 됩니다. 두 사람이 모두 해당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주민등록 말소자와 재외국민 주민등록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해외 체류 중인 분은 본인의 등록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건강보험: 부부 모두 확인되어야 합니다

부부 모두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한쪽만 확인되는 경우는 조건을 채우지 못합니다.

가입 사실은 건강보험증 사본이나 건강보험자격확인서로 보여 줍니다.

시술 종류에 따라 최대 지원 금액이 다릅니다

체외수정 신선배아는 1회당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는 최대 50만원, 인공수정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모두 상한 금액이어서 실제 병원비가 그보다 적으면 그 범위 안에서 지원됩니다.

지원 범위는 일부 본인부담금과 전액 본인부담금, 그리고 비급여 3종입니다. 시술비 전체를 돌려받는 구조는 아닙니다.

체외수정: 신선배아와 동결배아

신선배아 시술은 1회당 최대 110만원입니다. 동결배아 시술은 1회당 최대 50만원입니다.

두 시술을 합쳐 체외수정은 20회까지 지원받습니다. 동결배아를 쓰는 회차가 많을수록 회당 상한이 낮다는 점을 감안해 예산을 잡아야 합니다.

자궁내 정자주입(인공수정)

인공수정은 5회까지 1회당 최대 30만원이 지원됩니다.

체외수정보다 회당 상한과 횟수가 모두 작습니다. 인공수정을 먼저 거쳐 체외수정으로 넘어가는 경우, 두 시술의 횟수는 각각 따로 계산됩니다.

비급여 3종: 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 착상보조제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원, 유산방지제와 착상보조제는 각각 최대 20만원까지 지원 한도 금액 안에서 지원됩니다.

비급여 항목이라 병원마다 청구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진료비 영수증에서 해당 항목이 따로 적혀 있는지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지원 횟수는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입니다

횟수 상한은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이며, 건강보험 횟수가 적용되는 시술에 대해서만 지원됩니다.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넘긴 시술은 지원 대상에서 빠집니다.

그래서 지원 횟수만 보고 계획을 세우면 어긋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횟수를 함께 봐야 합니다.

시술 계획을 세울 때 확인할 순서

먼저 다니는 병원에서 이번 시술이 건강보험 횟수에 해당하는지 확인합니다. 해당하지 않는다면 지원 신청 전에 보건소에 가능 여부를 물어보세요.

건강보험 횟수의 구체적인 기준은 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병원이나 보건소 안내를 따르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미 받은 지원 횟수가 궁금하다면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상시이지만 회차마다 새로 해야 합니다

신청 기한은 따로 없고 상시 신청입니다. 다만 한 번 받은 승인이 계속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지원결정통지서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 시술 회차마다 지원신청을 하고, 접수일 기준으로 자격과 선정기준에 맞아야 합니다.

방문과 온라인 신청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제출 서류가 지원기준에 맞으면 지원결정통지서가 발급됩니다.

사실혼 부부는 자궁내 정자주입과 체외수정 각각의 최초 신청 때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통지서 유효기간을 고려한 시술 일정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안에 시술이 이뤄지도록 일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예약이 밀려 3개월을 넘길 것 같다면 신청 시점을 늦추는 쪽이 낫습니다. 유효기간이 끝난 뒤의 처리 방식은 보건소에 확인하세요.

신청 전 준비 서류 체크리스트

기본 서류는 난임진단서, 부부 모두의 건강보험 자격 확인 서류, 주민등록등본입니다. 가기 전에 아래 항목을 점검해 보세요.

보건소 접수 창구에서 서류를 확인하는 장면
  • 난임진단서 1부 (서식 2, 3)
  • 부부 모두의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각 1부
  • 주민등록등본 1부
  • 사실혼 부부라면 사실혼 확인을 위해 보건소가 안내하는 서류

난임진단서의 효력

난임진단서는 1차 신청 때 낸 내용이 최종 지원 시까지 같은 효력으로 인정됩니다. 회차마다 새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혼 부부는 난임진단서 없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등본 관련 예외는 보건소에서 확인

주민등록등본은 1부가 기본이지만, 부부 또는 직계비속이 별도의 주민등록 세대로 되어 있는 경우 등은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세부 기준은 안내문이 길어 헷갈리기 쉬우니 방문 전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나 보건소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신청이 막혔을 때 상황별 해결

대부분 막히는 이유는 자격 확인 단계에 있습니다. 상황별로 나눠 보면 해결 방향이 보입니다.

사실혼 기간이 1년이 안 된 경우

신청일 기준 최근 1년 이상의 사실혼 관계가 확인되어야 하므로 기간을 채우기 전에는 대상이 아닙니다.

1년이 지난 시점에 보건소에 확인을 요청하고 신청하세요. 최초 신청은 방문이 원칙입니다.

건강보험 확인이 안 되는 경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가입이나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으면 조건을 채우지 못합니다.

어느 쪽이 문제인지 건강보험 자격을 먼저 확인하고, 해결 후 다시 접수하는 순서가 맞습니다.

통지서 유효기간 안에 시술하지 못한 경우

유효기간 3개월이 지난 통지서는 쓸 수 없는 것으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보건소에 다시 신청이 가능한지 문의하세요. 이때도 접수일 기준으로 자격을 다시 따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난임부부 시술비 신청은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신청 기한은 상시이므로 정해진 마감일이 없습니다. 다만 시술 회차마다 신청이 필요하고 통지서 유효기간은 3개월입니다.

사실혼 부부도 난임진단서를 내야 하나요?

사실혼 부부는 난임진단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신 사실상 혼인관계 1년 이상을 보건소가 확인해야 하고, 시술별 최초 신청은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시술비 전액을 돌려받나요?

전액이 아니라 시술별 상한 금액 안에서 지원됩니다. 신선배아는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는 최대 50만원, 인공수정은 최대 30만원입니다.

온라인으로만 신청해도 되나요?

보건소 방문과 온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사실혼 부부의 시술별 최초 신청은 방문해야 합니다.

어디에 문의하면 되나요?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 문의하면 됩니다. 근거 법령은 모자보건법 제11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