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알티지 이티지 차이, TG·EE·RTG 흡수율 비교
TG·EE·RTG 오메가3의 제조공정과 흡수율 차이, 가격대별로 어떤 형태를 골라야 하는지 정리했다.
7개 섹션
이 글의 차례 · 7개 섹션
가격을 우선한다면 EE형이나 일반 TG형으로도 충분하고, 흡수율을 우선한다면 알티지(rTG)형을 고르는 게 합리적입니다. 다만 rTG라고 다 같은 순도는 아니라서 라벨 확인이 먼저입니다.
오메가3 알티지 뜻부터 정리: TG·EE·RTG 세 가지 형태
오메가3 원료는 화학 구조에 따라 TG형, EE형, RTG(알티지)형 세 가지로 나뉩니다. 셋 다 같은 EPA·DHA 성분이지만 분자가 붙어 있는 형태가 다릅니다.

TG형이란
TG(트리글리세리드)형은 생선 기름을 짜낸 원료 그대로에 가까운 구조입니다. 정제 과정이 단순해서 가격이 낮은 편이고 오래전부터 쓰인 형태입니다.
다만 원료 상태의 순도가 낮아 EPA·DHA 농도를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함량 제품에 많이 쓰이는 이유입니다.
EE형과 RTG형이란
EE(에틸에스테르)형은 TG를 에탄올과 반응시켜 농축한 형태입니다. 농도를 높이기 쉬워서 고함량 제품 제조에 유리합니다.
RTG(알티지, re-esterified TG)형은 EE를 다시 원래의 TG 구조로 되돌린 형태입니다. 고농축과 체내 흡수 구조를 동시에 노리는 방식입니다.
제조공정 차이: 원료에서 알티지까지 초임계 공정
세 형태의 차이는 결국 정제 단계 수에서 나옵니다. 단계가 많을수록 순도는 올라가지만 원가도 함께 오릅니다.
TG에서 EE로: 농축 단계
생선유를 에탄올과 반응시켜 지방산을 분리하면 EE형이 됩니다. 이 단계에서 EPA·DHA 함량을 원하는 비율로 맞추기 쉬워집니다.
대신 에탄올과 결합한 구조라 자연 상태의 TG와는 화학적으로 다릅니다. 흡수 방식에서 차이가 나는 지점입니다.
EE에서 RTG로: 재에스테르화와 초임계 정제
EE형을 다시 글리세린과 반응시켜 TG 구조로 되돌리는 과정을 재에스테르화라고 부릅니다. 이후 초임계 이산화탄소 공정으로 중금속과 산화물을 추가로 걸러냅니다.
초임계 공정은 고온을 쓰지 않아 성분 손상이 적다는 게 특징입니다. 다만 설비와 시간이 많이 들어가 제품 단가를 끌어올립니다.
흡수율·순도로 비교하면 어떻게 다를까
흡수율 차이는 소화 과정에서 지방분해효소가 각 구조를 처리하는 속도 차이에서 옵니다. TG와 RTG는 자연 지방과 구조가 같아 분해가 상대적으로 빠릅니다.
형태별 특징 정리
- TG형: 흡수 구조는 자연 지방과 같지만 원료 자체 농축도가 낮은 편입니다.
- EE형: 고농축이 쉬운 대신 분해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 RTG형: 고농축이면서 자연 지방 구조라 순도와 흡수 구조를 동시에 갖췄습니다.
흡수율은 공복·식후 여부, 지방 섭취량 같은 조건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형태만으로 결과가 정해지는 건 아닙니다.
정확한 흡수율 수치는 제품과 연구 조건마다 달라 특정 %로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형태 표시와 함께 순도(정제도) 표기를 같이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순도가 높을수록 EPA·DHA 외 불순물이 적다는 뜻입니다. 같은 RTG라도 제품마다 순도 차이가 꽤 있을 수 있습니다.
가격대별 선택 기준: 가성비 우선 vs 흡수율 우선
예산이 빠듯하다면 EE형이나 저가 TG형으로 시작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매일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형태 차이보다 우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성비를 우선할 때
하루 한두 캡슐 저함량으로 꾸준히 먹을 목적이라면 가격 차이가 큰 RTG를 고집할 이유는 적습니다. EPA+DHA 합산 함량과 1회 섭취량당 가격을 먼저 비교하세요.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TG형과 EE형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분표의 형태 표기만 확인하면 가격 차이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흡수율을 우선할 때
고함량을 적은 캡슐 수로 채우면서 흡수까지 신경 쓰고 싶다면 RTG형이 적합합니다. 다만 같은 RTG라도 원료 원산지와 정제 단계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큽니다.
가격만 보고 고르기보다 성분표의 EPA·DHA 함량과 형태 표기를 함께 대조하는 편이 낫습니다. 캡슐당 단가로 환산해 비교하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라벨에서 오메가3 알티지 형태 확인하는 방법
제품 정면에 "알티지"라고 써 있어도 실제 형태는 성분표를 봐야 정확합니다. 뒷면 원재료명이나 영양정보 옆에 형태 표기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분표 확인 체크리스트
구매 전에 아래 항목을 순서대로 확인하면 형태를 헷갈릴 일이 줄어듭니다.
- 원재료명 옆 괄호에 "정제어유(TG)", "농축어유(EE)", "알티지(rTG)" 표기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EPA·DHA 합산 함량이 1캡슐당 몇 mg인지 확인합니다.
- 정제 원산지나 초임계 공정 표기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표기가 애매하거나 형태를 아예 찾을 수 없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제조사 홈페이지의 제품 상세 페이지나 성적서를 확인하는 게 확실합니다.
"알티지 공법 적용"처럼 문구만 강조된 제품도 있습니다. 문구보다 최종 성분표의 괄호 표기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게 낫습니다.
보관·섭취 시 주의점
형태와 상관없이 오메가3는 산화에 약한 지방 성분입니다. 개봉 후에는 직사광선과 고온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기본입니다.
보관할 때 막히는 상황
냉장 보관을 하면 캡슐끼리 들러붙거나 겉면이 뿌옇게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냉장 대신 그늘지고 서늘한 실온에 두는 편이 낫습니다.
캡슐에서 비린내가 심하게 나거나 색이 탁해졌다면 산화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섭취를 중단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게 안전합니다.
섭취할 때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사항
지방 성분이라 식사 중이나 식후에 먹으면 흡수에 도움이 된다는 안내가 일반적입니다. 공복에 먹으면 속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약을 복용 중이거나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습니다.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메가3 알티지 이티지 차이는 결국 뭔가요?
분자 구조와 정제 단계 차이입니다. EE는 에탄올과 결합한 농축 구조이고, 알티지(RTG)는 이를 다시 자연 지방과 같은 TG 구조로 되돌린 형태입니다.
알티지가 무조건 좋은 선택인가요?
가격 대비 효율을 원한다면 꼭 그렇진 않습니다. 저함량으로 가볍게 시작하려는 경우엔 TG형이나 EE형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초임계 공법이란 정확히 뭔가요?
고온 대신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불순물을 걸러내는 정제 방식입니다. 성분 손상을 줄이면서 순도를 높이는 데 쓰입니다.
오메가3 1000mg 표기는 형태와 관계있나요?
1000mg은 캡슐 전체 중량이지 EPA·DHA 실제 함량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형태와 별개로 성분표의 EPA·DHA 합산 함량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브랜드 안에서 형태가 다른 제품이 있으면 어떻게 고르나요?
목적에 따라 갈리는 문제라 어느 한쪽이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가성비면 EE·TG, 흡수와 고농축을 원하면 RTG 쪽을 우선 검토하는 편입니다.